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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한·미 FTA 전체적으로 평가해야 안보가치, 어느 나라와도 비교 안 돼”
이명박 대통령이 7일 국무회의에 앞서 김관진 국방부 장관과 이야기를 하고 있다. 김 장관은 이날 취임 후 처음으로 국무회의에 참석했다. [조문규 기자] 이명박 대통령은 7일 “F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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멀린 미 합참의장 오늘 새벽 서울에
미국 항모 조지 워싱턴함이 참가한 한·미 연합 서해 해상훈련(11월 28일~12월 1일)에 이어 양국 군 수뇌부가 8일 서울에서 회동한다. 합동참모본부는 7일 “미국의 마이크 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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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관진 “북한 도발, 완전히 굴복할 때까지 응징”
김관진 신임 국방부 장관(오른쪽)이 4일 오후 연평도를 방문해 포격 피해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. 김 장관은 5일에는 서부전선 전방부대를 방문했다. [김성룡 기자] “적과 접촉하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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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북 도발 땐 완전 굴복 때까지 응징하겠다”
"중앙선데이,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" 4일 취임 후 첫 공식일정으로 연평도를 방문한 김관진 신임 국방부 장관이 북한군 포격으로 불에 탄 민가를 지프에 탄 채 둘러보고 있다. 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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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북 도발 땐 완전 굴복 때까지 응징하겠다”
4일 취임 후 첫 공식일정으로 연평도를 방문한 김관진 신임 국방부 장관이 북한군 포격으로 불에 탄 민가를 지프에 탄 채 둘러보고 있다. 연평도=김성룡 기자 관련기사 입술 꽉 다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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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와대 외교안보라인 ‘시련의 나날’
청와대 외교안보 라인이 요즘 총체적 시련을 겪고 있다. 먼저 천영우 외교안보수석은 위키리크스의 미국 외교문서 공개 파문의 직격탄을 맞았다. 우다웨이 중국 6자회담 수석대표에 대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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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특별 인터뷰] 김황식 “북 도발 대응에 문제 많아 입이 열 개라도 할 말 없다”
“이번의 북한 도발과 관련해 사전·사후 준비태세나 대응태세에 많은 문제가 있었다. 국민에게 엄청난 걱정을 끼쳐 드린 데 대해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다.” 김황식 국무총리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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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태영 “북 또 공격 땐 해·공군 바로 타격”
김태영(사진) 국방부 장관은 29일 북한의 연평도 공격에 대해 대응이 부족했다는 지적과 관련, “앞으로 교전규칙을 수정해 해·공군이 바로 타격하도록 조치할 것”이라고 말했다. 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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말만 단호한 NATO 정부, MB는 지금 고민 중
북한군이 연평도 포격을 감행한 23일 저녁 이명박 대통령이 서울 용산에 위치한 합동참모본부 지휘통제실을 방문해 현황보고를 받고 있다. [청와대 제공] #1. 2008년 7월 1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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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 국방장관에 ‘야전 전략통’
이명박 대통령이 26일 국방부 장관 후보자로 김관진(사진)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을 내정했다. 김 후보자는 군단장·사령관 등을 두루 거쳤으며, 2006년 8월부터 2008년 3월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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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강군 되려면 정신 뜯어고쳐야” … 김관진 모의청문회서 역전
이명박 대통령이 26일 오전 북한의 연평도 포격으로 전사한 고(故) 서정우 하사와 문광욱 일병의 합동분향소가 마련된 성남 국군수도병원을 찾아 헌화, 분향한 뒤 잠시 생각을 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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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새 국방장관은 군을 실전형으로 탈바꿈시켜라
이명박 대통령은 그제 김태영 국방장관을 전격 사퇴시키고 하루 만에 김관진 전 합참의장을 후임으로 내정했다. 국방장관의 경질은 북의 도발에 국군의 대응이 총체적으로 미흡했던 데 대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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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태영 국방 전격 경질
이명박 대통령이 25일 김태영(사진) 국방장관의 사의를 수용했다고 청와대가 발표했다. 임태희 대통령실장은 이날 오후 8시 춘추관(청와대 기자실)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“김 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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육·해·공사 통합 논의 때마다 군 반발…노태우 정부 땐 무산, MB정부에서는?
육·해·공군 사관학교의 역사는 제각각이다. 광복 직후인 1945년 12월 군사영어학교로 문을 연 육사는 조선경비사관학교를 거쳐 51년 10월 4년제 대학과정으로 재개교했다. 해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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군 개혁 10년 프로그램 짜자 ② 3군 사관학교 통합 인재양성소를
2001년 10월 열린 육·해·공군 3군 사관학교 체육대회 장면. 1954년 서울운동장에서 처음 시작된 3군 사관학교 체육대회는 93년 군내 파벌 조성을 이유로 폐지됐다가 99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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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작은 거창했지만 … 역대 정권 제대로 된 군 개혁 없었다
“나는 군(軍) 구조 개편을 추진했다. 현대전의 특징은 육·해·공군이 따로 싸우는 것이 아니라 긴밀히 협력해 합동작전을 벌이는 것이다.… 그래서 현대전과 미래전에 대비한 건군 이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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물 건너간 ‘한·자 공조’ … 국민통합 총리는 누구
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이 30일 청와대 인사와 개각 관련 브리핑을 하기 전에 춘추관에서 전화통화를 하고 있다. [조문규 기자]유력한 총리 후보였던 심대평 자유선진당 대표가 30일 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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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강부자·고소영’ 논란 부를 인사는 배제
이명박(사진) 대통령이 내각을 개편하기 위한 구상을 가다듬고 있다. 이 대통령은 공석 중인 검찰총장직 인선을 조만간 마무리하고, 8월 초 휴가를 다녀온 다음 본격적인 개각 작업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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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을지연습’ 한국군이 첫 주도
뉴스분석 전시작전통제권(전작권) 전환을 위한 한·미 연합훈련이 한국군 주도로 처음 실시됐다. 을지프리덤가디언(UFG:Ulchi Freedom Guardian)연습이 18일부터 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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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노트북을열며] NLL과 김장수 국방 낙마설
요즘 떠돌아다니는 얘기가 있다. “김장수 국방장관이 2차 정상회담 직후 낙마한다”는 게 그것이다. 서해 북방한계선(NLL) 논의 과정에서 빚어진 김 장관과 청와대의 갈등이 원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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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병 출신 첫 미 합참의장 페이스 대장 한·미 동맹 강화 공로로 보국훈장 받아
16일 국방부를 방문한 피터 페이스 미 합참의장이 김관진 합참의장과 함께 의장대를 사열하고 있다.[사진=김형수 기자]미 역사상 해병 출신 첫 합참의장인 피터 페이스(67) 합참의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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속 끓는 한국군 "특전사 2000명 + 해병 1개 연대면 … "
탈레반의 한국인 추가 살해 소식이 전해진 31일 우리 군은 내부적으로 들끓었다. 외국의 무장단체가 한국인을 잇따라 살해하고 있는데 한국군이 언제까지 참아야 하느냐는 자괴감 때문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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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납치단체와 접촉하라" 긴급훈령
청와대.외교부.국방부.국정원 등 정부의 외교안보 라인은 20일 오후 11시를 전후해 비상 상황에 돌입했다. 아프가니스탄에서 한국인들을 납치한 것으로 추정되는 무장단체 탈레반의 대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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합참의장 김관진, 육참총장 박흥렬
정부는 15일 합참의장에 김관진(육사 28기) 대장을 임명하는 것을 포함한 대장 7명, 중장 1명의 인사를 단행했다. 박흥렬(육사 28기) 육군참모차장과 송영무(해사 27기) 합